아이와 함께하는 공연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 [DMC홍보관] - 아이랑 전시회 체험

애플햇살 2022. 10.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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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DMC홍보관에 있는 아이랑 가볼 만한 전시를 한번 소개해 드릴까 해요.

 

 

 
DMC홍보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66 DMC 홍보관

 

 

바로 상암에 위치한 DMC홍보관에서 하고 있는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입니다.

이미지만 봐도 아이랑 전시회 체험하기 딱 좋은 곳이라 생각이 되었어요.

 

 

전시 안내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의 관람료는 인당 5,000원이라 체험을 마친 후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리고 시간당 정해진 인원만 입장시키시기 때문에 관람 중에 우리 가족 외에 다른 팀을 만날 일도 거의 없어 전시 체험하기 매우 좋았답니다.

 

 

 

 

입구&입장

 

 

 

 

 

사실 DMC홍보관은 처음 가봤는데요.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 문구가 보이고,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DMC홍보관에 위치한 이곳은, 주차하기도 매우 편리했어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티켓을 주신답니다. 이 티켓은 주차증이기도 하지요.

 

입장 후 네이버 예매 확인하시고 도슨트가 안내 사항과 함께 아이들에게 전시 스토리를 풀어 주세요.

 

선생님께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참 좋았어요.

 

 

 

 

거인별의 거이니지가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해보며 거울 앞에서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해 보고요.

 

 

 

 

거이니지가 어떻게 생겼을지 홀쭉한 거울, 뚱뚱한 거울 등을 보며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그리고 벽을 지나 드디어 거이지니를 만나게 되는데요.

 

 

 

 

거이지니의 목소리를 듣고 얼떨떨한 두 딸내미 ㅋㅋ

약간 무서워하기도 했지만 이내 스토리에 푹 빠져듭니다.

 

 

 

 

이렇게 말하는 석상이 설명을 해준답니다. ㅋㅋ

이제 거이지니의 부서진 우주선을 찾으러 고고싱~

본격적인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의 탐험이 시작됩니다.

 

 

 

 

밟으면 멜로디도 나와요~

마치 동화 나라 숲속을 탐험하는 것 같아서 어른들도 잠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다음 장소에서는 공을 던지며 날아오는 운석들을 막아냅니다~

플레이 시간도 짧지 않았어요.

플레이 버튼을 터치하면 게임이 시작된답니다.

 

 

 

 

날아오는 운석을 향해 둘이 힘을 모아 얍얍!!

정신없이 날아오는 운석들을 막아내느라 다들 신이 나서 요리조리 뛰어다니네요~

 

 

 

 

웬만하면 다 미션 성공시켜주는 것 같아요. ㅋㅋㅋ

우리도 미션 성공!

 

 

 

 

그리고 몽환적인 곳에서 예쁘고 귀여운 포즈~

이곳 역시 사진찍기 매우 좋더라고요.

아이들 역시 이런 미디어아트의 체험을 좋아라하는 것 같아요.

 

 

 

 

이제 우주선을 운전해 보는 조종칸 이에요.

실제로 바닥이 살짝 움직여서 아이들도 진짜 조종하는 것처럼 재미있어했어요.

 

계기판에는 가짜 버튼들이나 컴퓨터 자판이 붙어 있어서 이것저것 눌러 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이제 다음 방으로 이동합니다.

 

 

 

 

손을 잡고 긴 통로를 지나면~

 

 

 

 

여기는 보석? 들이 둥둥 떠다녀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인데요,

아이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탐색해 보았어요. 뭔가 다른 별에 도착한 느낌?

 

다만, 전구 같은 설치물이라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그리고 붉은 조명이 비치는 복도를 따라 걸어가면...

 

 

 

 

불이 난 우주선의 화재 진압 현장입니다. 소화기에서 진짜 바람이 나와서 꽤 흥미진진했어요.

아마 우주선을 고쳐줘가 여기를 말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첫째는 여기가 좀 긴장감이 있었는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 파트 이야기를 여러 번 하며 조금 무서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순진무구한 동심이 귀여워요~

 

 

 

 

색색깔의 조명이 비치는 샌드백들이 대롱대롱 달린 방도 있어요.

터치하면 색깔도 변하고요. 샌드백들을 터치하면 요리조리 뛰어다니는 둘째를 쫓아가느라 저도 바빴네요 ㅋㅋ

 

 

 

 

 

그리고 우리 첫째가 좋아하는 스타일~

가상 드론 체험하기!!

센서 위에 손바닥을 올려두고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모니터의 우주선이 따라 움직여요.

 

센서가 자꾸 꺼져서 매끄럽게 진행이 안돼 좀 아쉽긴 했지만 아이들은 마냥 신기했나 봐요. 이 정도로도 만족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색칠한 우주선을 스캔하여 화면에 띄워보기~!!

아이들과 함께 저도 참여해 보았답니다~!

 

 

 

 

알록달록 색칠한 내 우주선을 찾아 손바닥으로 터치터치하면...

소리도 나고 우주선이 반응해요.

여러가지 액션도 보여주면서 크기도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마지막으로 거이지니가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고쳐진 우주선을 타고 거인별로 떠나는 것을 끝으로,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 관람이 종료됩니다.

 

 

 

 

그리고 우주선 아래에서 포토타임~!!

이곳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선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각도를 잡기가 매우 힘들었다는 거 ㅋㅋ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가 끝나고 관람 퇴장할 때 선생님이 잘했다며 우주선 도장을 손등에 꾹꾹 찍어주세요. 그것도 양쪽에~!

 

사진에는 없지만 끝날 즈음에 헬멧 쓰고 미끄럼틀 타며 내려오는 것도 있었는데 첫째는 극구 거부하고 둘째만 탔거든요.

어두운 데서 혼자 타다니 대단해~ 했는데 내려오면서 무서웠는지 울먹울먹하더라고요. ㅋㅋㅋ

 

(사실 타기 전에 조금 무서울 수도 있다는 안내를 받기는 했답니다. ㅋ)

 

 

관람 후기

 

 

거인별에서 온 텔레파시 : 우주선을 고쳐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적당한 전시체험이었어요.

DMC홍보관 주차도 편리했고 가격도 대비 콘텐츠도 재미있고 선생님도 친절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며 관람을 마무리했답니다.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딱 맞는 체험이니 꼭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쁜 사진들도 많이 찍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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