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031-940-8777
주소 : 파주시 와석순환로 500 파주놀이구름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가격표>
소인 : 15,000원
대인 : 7,000원
소인(파주시민 할인) : 12,000원
대인(파주시민 할인) : 5,000원
소인(단체할인-20인이상) : 9,000원
대인(단체할인-20인이상) : 4,000원
파주놀이구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파주놀이구름이라고 하면 이곳이 어떤 곳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는데,
파주대형키즈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정호수공원을 끼고 있습니다.
외관만 보아도 그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파주대형키즈카페를 찾아다닌 저로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파주놀이구름의 정문 외관 사진입니다.
대문 역시 크군요.
운정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이렇게 넓은 잔디밭 또한 존재합니다.
대기 인원이 많거나 혹은 이용 후 산책하면 매우 좋을 듯합니다. (작은 놀이터도 있네요)
놀이구름카페도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가면 또 다른 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야 진정한 입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제가 파주놀이구름에 간 날은 일요일인 주말, 오전 11:30 이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대기가 길어 실제 입장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 되었던 것 같아요.
입장하기 전 이렇게 팔찌를 받습니다. 2시간 기준인데, 시간이 오버되면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입장 전 안내문 입니다. 주차 정산은 퇴장 하실 때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2시간 이라는 긴 대기를 지나 드디어 입장하는 순간,
참고로 대기가 싫으신 분들은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치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프닝에 상당한 공을 들인 느낌이 들어요.
이후 EBS캐릭터 중 하나인 뚝딱이가 나옵니다. 이후 이렇게 다같이 주문을 외치고 나면~
이렇게 문이 열리고, 들어가게 됩니다.
저 안에는 또 무엇이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바로 환상의 숲이네요.
방귀대장 뿡뿡이? 인 것 같은데 마치 동화에 나오는 집 같습니다.
아이들도 신나서 뛰어다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나무들도 있고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 역시 즐거웠습니다.
EBS캐릭터 중 하나인 뿡뿡이의 집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청개구리, 매화마름, 각시수련 등 생물에 대한 정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네요.
이렇게 뿡뿡이네 집을 바깥에서 들여다보는 재미, 두 딸도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폭포에서 재두루미를 찾기도 했지요. 폭포를 만지면 물줄기가 갈라진다고 합니다.
저기 재두루미가 보이네요.
두 아이들도 너무나 재밌어해서 다른 곳으로 가질 않더라고요. 입장객이 많아 찬찬히 보면 그래도 사진찍을 여유는 충분 할 것 같습니다.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통로를 지나...
동굴을 거쳐~
EBS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펼쳐지네요. 저는 누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EBS캐릭터 중 하나인 뚜앙이, 아마 직원분이 탈을 쓰신 것 같더라고요~
뚜앙이가 움직이니 너무나 좋아하는 첫째 딸..
뚜앙이가 있는 집 근처에 들어가도 이것저것 볼 게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날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잠시 패스...
그리고 이렇게 버튼을 누르면, 옆 창문에서 EBS캐릭터 뚝딱이가 나옵니다.
마치 창문 뒤에 실제로 있는 듯해서 아이가 대화까지 하더라고요~
그리고 EBS캐릭터 마을을 지나면, 화산이 있는 진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대형키즈카페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듯해요. EBS키즈카페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아마 파주에서 제일 큰 파주대형키즈카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옆 벽면으로는 비밀 통로들이 있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장애물도 있고, 빠져나가는 구멍도 있고~
공연이 끝나자 다들 뿔뿔이 흩어져서 놀기 시작합니다.
두 아이 역시 쏜살같이 달려가며 장애물을 통과하네요.
화산 밑 터널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냥 EBS키즈카페 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어푸, 발라당...
그리고 이렇게 밴드를 설치한 곳의 장애물 통과하기도 있어요.
은근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곳!
이렇게 붉은방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을 티라노의 입속이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파주대형키즈카페 답게 여러 테마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옆,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EBS캐릭터 중 하나인, 아까봤던 뚝딱이와 뚝딱이 아빠 김종석 교수님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네요~
둘 다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운정호수공원이 보이고 미끄럼틀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미끄럼틀은 키 100cm 이상 아이들만 탈 수 있어서, 첫째만 탔네요~
이곳은 휴식 및 커피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운정호수공원이 바로 보여 기분도 좋아지네요. 파주대형키즈카페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아용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파주놀이구름은 여러 종류의 미끄럼틀이 있네요.
그리고 휴식공간과 더불어 독서 공간도 존재합니다.
마치 놀이터 같은 공간이라, 아이들은 책을 읽기보다는 노는데에 더 집중을 하네요.
한 가지 아쉬운점은 더 이상의 테마는 없다라는 것.
이것이 파주놀이구름의 단점인 듯 합니다.
운정호수공원을 끼고 있고, 파주대형키즈카페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
다만 아이들이 EBS캐릭터인 뚝딱이와 번개맨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한 번 쯤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파주놀이구름 스튜디오 스케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파주키즈카페 라기보다는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 관심있으신 분은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EBS키즈카페라고 불리는 파주놀이구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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