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팜앤트리 천혜향체험 (용인 아이랑 가볼만한 곳 + 예약팁)

이번 주말에 아이들에게 어떤 체험을 시켜줄 지 고민하다가, 용인에 아이랑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찾게된 용인에 위치한 팜앤트리라는 곳입니다.

팜앤트리는 예약이 필수적인데요. 예약방법은 아래의 링크에 남겨놓겠습니다.

팜앤트리는 예약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예약알림(예약소식받기) 걸어두거나 혹은 시간에 맞춰 잘 대기해야 합니다!

 

팜앤트리 (네이버 예약)

https://m.booking.naver.com/booking/10/bizes/446905

이곳은 입구 근처에 있는 출구이기는 한데,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팜앤트리라는 간판이 눈에 띕니다!

 

 

아참,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토끼들이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아이들이 가까이가니 토끼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팜앤트리 내부 지도 입니다. 주차장도 여유있으며, 체험할 곳도 넓고, 게다가 충분한 휴식공간(카페)도 있습니다.

 

 

입구 반대편에 사진촬영 한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을 위한 요소들이 많아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옆쪽으로는 이렇게 간이 식물원도 있는데, 이곳은 뒤에서 다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본격적인 체험장 입구입니다.

오늘은 천혜향체험을 하러 왔는데, 귤따기체험을 찾아보다가 일반 귤보다 더 맛있는 천혜향을 체험하게 되어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천혜향체험을 하기 전 주의사항들 입니다.

사장님께서 한번 더 구두로 숙지시켜주시니, 꼭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일반 귤체험과는 다르게 천혜향은 가위로 끝부분을 살짝 잘라서 수확해야 한다고 합니다!

 

 

천혜향이 있는 내부입니다. 정말 넓죠~? 보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천혜향뿐만아니라 한라봉, 레몬, 일반귤들도 있습니다. 다른 과일은 절대로 따면 안돼요!

 

 

천혜향이 정말 탐스럽지 않나요?

천혜향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게 특징입니다.

아이들도 귤이 매달려 있다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탐스러운 천혜향들이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나무를 따로 표시해주셨는데, 그 나무에서 천혜향체험을 진행하면 됩니다~!

 

 

체험한 천혜향은 무게를 잰 뒤, 해당 무게 만큼 가격책정이 됩니다.

 

 

천혜향은 손으로 직접 수확하는 것이 아닌, 가위로 끝 부분을 잘라 수확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경우 부모님의 지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유의할 점은, 나무에 가시들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장난치면 다 칠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바구니가 매달린 나무에서 천혜향체험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천혜향이 높은 곳에 있지 않고, 낮은곳에 매달려 있어 아이들이 체험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답니다.

 

 

그러나 둘째는 이렇게 높은 곳에 있는 천혜향을 따 보겠다며, 사다리에 올라가기도 하였답니다.

 

 

첫째도 천혜향을 따기위해 살포시 잡아보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첫째에게 이렇게 가르쳐주면서, 한 번 따 보았어요~!

 

 

수확한 천혜향입니다. 계속 부지런히 따서 바구니를 잔뜩 채워볼게요~

 

 

이렇게 조심히 잡고, 줄기 끝부분을 잘라주면 됩니다.

한 번 익숙해지니 곧 잘 따더라고요.

 

 

 

둘째도 이렇게 조심조심하면서 잘 하고 있네요~!

아직 한 번에 잘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해요~ 기특하죠?

 

 

바구니에 천혜향이 점점 채워지고 있네요~

 

 

둘째는 높은곳에 매달려 있는 천혜향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황금향이 아닌 일반 다른 과일을 따면 안됩니다.!

아마 일반 귤인 것 같기도 해요~!

 

 

어딜가든 이렇게 탐스러운 과일이 매달려 있어 기분마저 좋게하네요~!

 

 

천혜향체험하다가 힘들면 이렇게 쉬었다가도 됩니다~!

 

 

레몬이 익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아직은 딸 수 없는데 아마 레몬도 조만간 체험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파리를 비비면 레몬향이 난다고 합니다.

 

 

레몬체험도 빨리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둘째는 레몬에 푹 빠져버렸네요.

색깔도 예쁘고, 상큼한 레몬 향기에 저도 반해버렸어요.

 

 

수확한 천혜향 무게 측정을 할 시간입니다.

1,260g의 무게가 나오네요~ 물론 바구니 무게는 미리 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포장을해서 가지고가면 된답니다.

체험한 천혜향은 세척 후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천혜향 친구인 한라봉도 보이네요~!

 

 

옆쪽으로는 유리온실 카페가 있어요.

예쁜 식물들도 많고, 쉴 곳도 많아서 이 곳 역시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공간입니다.

 

 

너무나 예쁜 이름모를 꽃입니다.

 

 

 

천혜향, 귤 등 체험한 과일들을 가지고 유리온실 치유카페에서 직접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또한 넓은 공간이라 여유롭게 쉴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팜앤트리는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으로 붐빌일이 없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렇게 조용한 곳에서 한가로이 힐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구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팜앤트리에서 직접 키운 꿀고구마라고 하네요~!

 

 

이렇게 체험한 천혜향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만약 레몬케이크 아이싱데코체험, 혹은 황금향 청 만들기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 역시 미리 예약을 하셔서 체험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용인에서 아이랑가볼만한 팜앤트리 천혜향체험을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귤체험이나 레몬체험 및 여러 체험들이 다양하게 있으며,

 

모든 체험은 시기에 맞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팜앤트리예약은 필수적입니다!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학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