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근처 맛집 부부식탁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이에요~!
오늘은 파주 야당에 위치한 부부식탁 이라는 곳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식당을 이전하시기 전이었어요.)
사실 이곳은 네이버, 테이블링 및 여러 곳을 검색해 보고 나서 찾은 곳이라 방문하기 전부터 무척 기대가 된 곳이었답니다.
부부식탁 (야당역 근처)
야당역 근처에 있는 부부식탁은, 도착하기 전부터 약간 걱정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인기가 많은 만큼 대기가 길어 한참 기다릴 수도 있을 것만 같았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도착하니 꽤 대기가 있더라고요.
대략 20~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매장 외부에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다렸답니다~!
안내문
대기하면서 볼 수 있는 안내문이에요.
이곳에서는 정말 부부 사장님이 운영을 하고 계셨어요.
또한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써져있었어요~!
또한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있고, 대기제로 운영하고 있어서 당일 상황에 따라 대기시간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한 번 숙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대기를 하면서 메뉴판 역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대기 명단에 올려놓으면, 사장님 혹은 직원분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 메뉴를 받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시스템 때문에 손님들 역시 빠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대기 시간도 최소화시키면서 또 회전율도 높일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내부
우리 식구 역시 자리를 잡고, 들어오기 전 주문한 메뉴들을 기다립니다.
둘째는 음식이 언제 나오나 빼꼼 들여다보네요. (신발은 벗었답니다. ㅋㅋ)
식사하기 전 물수건으로 손도 깨끗이 닦고요.
아 참, 우리가 부부식탁에서 시킨 메뉴들은 함박스테이크, 매콤 크림파스타, 버섯 크림리조또, 콘치즈, 그리고 감바스에요~! 지금 보면 엄청 많이 시킨 것 같네요. ㅋㅋ (아마 이날 너무 배가 고팠던 것 같기도 해요.)
수제 피클 및 할라피뇨에요.
이건 안내문에 씌어 있듯이 셀프 바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리필 가능하답니다.
(남편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둘째는 피클을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둘째는 첫째와는 다르게 새콤, 시큼한 것들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중 피클 역시 매우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랍니다. ㅋㅋ
입맛을 쩝쩝 다시고 있는 둘째~!
그리고 이곳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식기 역시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식기! ㅋㅋ
우리가 주문한 함박스테이크의 팁이 테이블에 붙어 있는데요.
부부식탁의 함박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
전부 비비고, 섞어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고 하네요~!
우리도 그렇게 한번 먹어보기로 하였답니다~!!
콘치즈
이건 콘치즈에요.
뜨거운 철판에 나와서 먹는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제가 워낙 아이들 입맛이라서, 전 이런 게 좋더라고요. ㅋㅋ
아이들 역시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잘 먹었고요~!
철판 함박 스테이크
아이들이 먹을 수제 철판 함박스테이크도 나왔습니다.
이건 아까 팁에 적힌 대로 쓱쓱 싹싹 같이 비비고, 섞어보았답니다. 맛있겠죠?!
수제 철판 함박스테이크를 야무지게 비비고 섞어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저와 아이들, 전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매운 크림 파스타
매콤 그림 파스타에요~! 이건 어른들을 위한 메뉴!
매콤한 소스와 크림의 고소한 맛이 절묘하고 조화롭게 섞여있고요.
또 위에 올려져 있는 계란 노른자는 화룡정점이네요~!
대표 사진으로 선정해도 손색이 없겠죠? ㅋㅋ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자주 편식을 하는 둘째도 함박스테이크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정말 호불호가 없는 메뉴이기도 하죠~!
뭐든지 잘 먹는 첫째는 더욱더 맛있게, 그리고 많이 먹었답니다.
잘 먹는 모습만 봐도 흐뭇~!
버섯 크림 리조또
이건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이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버섯 크림 리조또에요.
양도 상당히 많을뿐더러 정성이 들어가 맛도 있었답니다.
하나같이 전부 맛있어서 대만족하는 중~!
오늘따라 얌전히 앉아서 잘 먹는 둘째~!
첫째도 폭풍 흡입~!
이렇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 맛집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냠냠 쩝쩝~!
감바스
그리고 엄마 아빠가 먹을 감바스도 나왔어요.
빵에다가 올려서 한입에 먹으면 꿀맛~!
빵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손부터 먼저 가느라 빵이 몇 개 없네요...
항상 사진부터 찍어야지라고 다짐하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ㅠ ㅠ
오랜만에 야당역 근처 맛집을 찾아 흐뭇한 본인...
또 이렇게 맛있게 잘 먹는 식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2차로 흐뭇... 다음엔 또 언제 올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부부식탁 후기
부부식탁은 오시는 손님들이 꽤 많더라고요.
우리가 식사를 하는 중에도 대기는 계속 있었던 것 같았어요~!
그날 운에 따라 빨리 먹을 수도, 늦게 먹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은 야당역 근처에 있는 맛집, 부부식탁을 포스팅해보았어요.
추후 이전한 식당에 가서도 다시 한 번 식사를 하러 가봐야겠어요.
재방문하고 싶은 식당 리스트 중 하나로 올라갑니다~! (만족)
부부식탁
파주시 경의로 1102 유은타워1차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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