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맛집

용산 쌀국수 맛집 미미옥 신용산점 - 아이와 쌀국수 먹기 좋은 곳

애플햇살 2022. 11. 25. 20:12
728x90
반응형
아이들과 쌀국수 먹기 좋은 곳 미미옥 신용산점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이에요~!

오늘은 용산에 있는 쌀국수 맛집, 미미옥 신용산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용산역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

 


 

외관

 

 

 

 

미미옥 신용산점의 외관은 정말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식당에 들어가기 전부터 외관이 멋지면 기분부터 좋아지잖아요?

 

이곳은 기와집 스타일의 전통 한옥 외관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한옥 스타일을 너무 좋아해서 무척 예뻐 보였습니다.

 

 

 

옆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MIMIOK 이라는 영문표기가 눈에 띄네요.

 

앞쪽으로는 방석이 있는데, 아마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한 방석인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방문한 날은 밖에서 대기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얼른 안으로 들어갔어요. ㅋㅋ

 


 

내부

 

 

 

 

미미옥 신용산점은 반 오픈 키친 스타일인 것 같더라고요.

특히 일부 자리는 윗천장이 뚫려 있어 개방감도 있고, 또 날이 좋은 날은 날이 좋은 대로, 비가 오는 날에는 비가 오는 대로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아요.

 

아, 눈이 오는 날에는 더 멋질 것 같네요 ㅋㅋ

다음에는 이쪽으로 앉아보기로 하고 우선 아이들을 데리고 안쪽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피크시간 직전이라 잠깐 대기를 했다가 금방 자리가 나와 테이블에 착석~!

 

자리에 앉아서 주문한 식사들이 나오기 전까지 잠시 유튜브 타임을 가져 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식당에서 영상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래도 식사가 나오고 나서는 오롯이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답니다!!!

 

 

 

미미옥의 안내문입니다.

미미옥의 쌀국수는 방아잎을 넣어서 향과 더불어 풍미를 좋게 한다고 하네요.

또 면을 다 먹고 나면 수제 양념을 첨가해서 또 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도 하네요!

(다음에는 이 내용 잘 숙지해서 먹어봐야겠어요.)

 

또 육수와 쌀밥, 쌀면, 그리고 미미밤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미미밤은 한정된 시간에 파는 샤브샤브라고 해요.

 

사실 이 샤브샤브가 유명해져서 이걸 먹으로 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미미밤도 엄청 기대가 되네요!

 

 

 

 

 

미미옥의 방문 후기를 남길 수 있는 QR코드에요.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보내주는 것 같네요.

 

그리고 뒷면에는 쌀국수를 맛있게 먹는 법도 나와있어요.

4단계의 스텝으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서비스 테이블에 옥수수 차와 김치가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맛깔스러워 보이는 김치에요.

쌀국수라도 김치가 빠지면 섭섭하죠.

 

이젠 식사가 거의 다 나올 때가 된 것 같아요!

 


 

식사

 

 

 

 

먼저 나온 메뉴는 매콤 꼬막 비빔 쌀국수에요.

꼬막과 함께 매콤한 소스를 비벼서 먹는 비빔 쌀국수 같은 형식인가 봐요.

사실 이건 어른들이 먹기 위해 주문했어요. ㅋㅋ

 

둘이서 먹는 거니 곱빼기로 주문해 봤는데, 둘이서 먹기 양이 딱 적당한 것 같았어요.

 

 

 

 

이어서 나온 메뉴는 우삼겹 비빔밥이에요.

이 메뉴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 위해 주문했는데, 살짝 매콤한 소스가 들어 있어서 아이들은 맵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엄빠가 다 먹을 수밖에 없겠죠?ㅋㅋ

 

 

 

 

이 메뉴는 매콤 새우 감자 고로케에요.

위에 살짝 매콤한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이건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한테 정말 인기 만점인 메뉴!

 

물론 저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드디어 메인인 쌀국수 반상이에요.

방아잎을 넣은 쌀국수와 양념장, 그리고 밥까지 나온답니다.

 

아까 숙지한 스텝을 잘 따라서 맛있게 먹어봐야겠죠?

 

 

 

 

주문한 메뉴가 전부 나오니 그래도 푸짐해 보이네요.

이젠 유튜브를 끄고 식사에 집중할 차례!

 

아이들 식기까지 잘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우삼겹 비빔밥을 비빈 모습입니다.

매콤한 양념이 들어가 있어서 매운 걸 전혀 못 먹는 우리 아이들과 같은 유아가 있다면 양념을 잘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어른들 입맛에는 딱 좋았답니다~!

 

 

 

 

매콤 꼬막 비빔 쌀국수도 잘 비벼서 먹어보아요.

전체적으로 메뉴가 곱빼기다 보니 양이 무척 많아지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으니 계속 들어갑니다. ㅋㅋ

 

 

 

첫째도 쌀국수를 맛있게 먹습니다.

쌀국수와 고기를 같이 먹으면서 국물을 몇 번이나 리필을 해달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면 무척 뿌듯하답니다.

 

 

 

첫째보다 밥을 잘 안 먹는 둘째 역시 아주 잘 먹더라고요.

또 배가 고팠는지 후루룩~! 소리 내며 완전 클리어!

 


 

가격

 

 

 

 

네 명이 식사한 메뉴의 총 가격입니다.

전체적으로 메뉴들을 곱빼기로 주문을 해서 금액이 조금씩 더 나왔네요.

근데 곱빼기로 주문하지 않아도 양이 충분하겠더라고요.

 


 

후기

 

 

아이와 쌀국수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곳은 그런 기회를 살려주는 식당이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쌀국수를 너무 잘 먹어서 다음에 또 와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여기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의 친절함이었어요.

아이를 식당에 데려가면 매번 정신이 없는데, 식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답니다.

 

지금도 그 친절함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만약 용산 혹은 용산역 근처에 쌀국수를 먹을 일이 생긴다면 꼭 미미옥으로 가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