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전국 카페 투어

테디뵈르하우스 용산 삼각지 예쁜 카페 (크로와상 맛집 예약 & 메뉴 팁)

애플햇살 2023. 12.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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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테디뵈르하우스 카페 방문기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입니다~!

오늘도 재밌고, 맛있는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이전 포스팅에는 버뮤다삼각지라는 멕시코 음식 전문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오늘은 바로 그 근처에 있는 테디뵈르하우스라는 곳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해요.

이곳 역시 용산 삼각지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오픈한지는 얼마 안 된 핫한 곳인 것 같더라고요.

 

 

외관

 

 

#테디뵈르하우스 외관 모습이에요.

이곳은 크로와상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인데요.

 

사실 식사를 하기 전 이곳을 먼저 와봤는데, 대기가 상당해서 예약부터 하기로 했어요.

 

 

외관이 예쁘죠?

상호를 해석하면, '테디 버터 집'일까요?

곳곳에 프랑스어와 에펠탑의 그림도 볼 수 있어요.

 

 

 

포장과 예약

 

 

하도 줄이 길어서 언제쯤 들어갈 수 있을까 궁금해서 직원분에게 여쭤봤는데, 대략 40~50분 정도 생각해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만, 포장만 해 갈 경우, 예약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카페 내부에서 먹어보기 위해 예약을 걸어 놓고 왔어요.

 

 

 

카페 내부

 

 

식사를 하고 나니 거의 우리 차례가 되어서, 카페 앞에서 잠시 대기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호출을 받고 내부로 들어가 봤는데, 분위기는 생각보다 꽤 고풍스럽더라고요.

 

 

영화에서 보던 외국 빵집의 분위기랄까요?

뒤 벽돌 배경도 그렇고요.

 

살짝 중세 시대의 빵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테디뵈르하우스 메뉴 및 가격

 

 

정면에 빵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크로와상 전문점이라 크로와상 위주의 메뉴들이 많습니다.

앞에 제일 많이 판매될 것 같이 보이는 버터 크로와상이 보이네요.

 

가격은 1개에 5,000원, 상당히 비싸죠?

(2022년 말 기준)

 

 

우리도 쟁반을 들고 골라봅니다.

 

 

한국어가 없어서 참 난감하네요~ ㅋㅋ

 

테디뵈르하우스 메뉴 가짓수는 많지는 않지만, 차라리 이것저것 많은 것보다는 몇 가지 제일 맛있고 잘나가는 것들로 판매하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햄 치즈 크로와상과 콘에그 크로와상이에요.

이 크로와상 메뉴들을 고르진 않았지만, 지금 보니 이 메뉴들도 상당히 맛있어 보이네요.

가격은 5,800원이네요.

 

 

그 옆에는 빨미에도 보이는군요.

크기도 크고 쨈이 듬뿍 발라져 있어서, 저는 이 메뉴를 골라봤어요.

 

가격은 1개 1,500원.

꽤나 괜찮은 가격이죠?

 

 

후추 크로와상과 퀸아망도 보여요.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퀸아망, 1개 6,300원이에요.

 

이것도 하나 골라볼걸....

다음에 와서 꼭 먹어봐야겠어요.

 

 

테디뵈르하우스는 커피 및 여러가지 음료 메뉴도 있어요.

이곳은 외국어를 잘 해야지 주문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직원분께서 설명은 해주시겠지만요. ㅋㅋ

 

음료로는 카페라떼와 크림 쇼콜라쇼를 주문했어요.

라떼는 5,500원, 크림 쇼콜라쇼는 7,000원이에요.

 

 

레스큐어 무염 버터도 보입니다.

아마 이 버터를 쓰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 같군요.

 

 

한쪽에는 슈 메뉴도 있어요. 크기를 보니 베이비슈네요.

이것도 골랐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크림이 들어간 '슈믹스'라는 제품을, 5개 1세트로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가격은 9,000원입니다.

 

이외에 바질 크로와상도 하나 골라봤어요. (5,300원)

그랬더니 총 28,300원이 나왔네요.

 

 

 

테마

 

 

음료와 함께 주문한 메뉴들을 받기 위해 잠시 자리에서 대기합니다.

그리고 테디뵈르하우스 카페 내부를 본격적으로 둘러보았는데요.

 

중앙에 계단이 있더라고요.

그냥 테마, 인테리어용 장식이었는데요.

한 번 올라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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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건 없었어요.

책들과 시그니처 캐릭터인 곰돌이 인형들이 보였어요.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분위기의 테마를 좋아하기는 해요.

 

 

테디베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니, 테디베어일까요?

 

 

2층으로 올라가 보는 분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냥 내려오기 아쉬워서 2층에서도 한 번 카페 내부를 한 번 촬영해 보았어요.

 

 

 

크로와상 맛집, 그리고 커피

 

 

주문한 메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꽤 먹음직스럽죠?

먹기 전까지 '과연 가격만큼 맛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피도 그렇지만 쇼콜라쇼 역시 상당히 예쁘게 만든 것 같아요.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ㅎㅎ

맛을 보니 상당히 괜찮았어요.

만족~!

 

 

커피도 맛있었고요.

커피와 크로와상을 같이 먹으니 궁합이 좋았습니다.

 

 

테디뵈르하우스의 빨미에와 바질 크로와상이에요.

노릇노릇한 게 정말 먹음직스럽죠?

 

'엄청나게 특별하다!' 이런 건 아니지만 가격이 비싼 만큼 이제까지 먹어본 크로와상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크로와상 맛집이라 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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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에도 크로와상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세세한 디테일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슈믹스 5개.

제가 먹어본 맛은 바닐라 맛과 초코맛이었어요.

이것 역시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 메뉴에요.

 

 

하나 꺼내어 분위기 한 번 잡아봅니다. ㅋㅋ

괜찮죠~?

 

 

슈믹스는 이렇게 예쁜 곰돌이가 그려진 종이박스에 넣어줍니다.

이대로 가져가고 싶었지만, 그 자리에서 전부 다 먹어버렸어요.

 

 

 

그 외,

 

 

테디뵈르하우스 내부 벽면에는 이렇게 골동품 혹은 생활용품과 곰인형으로 장식이 되어 있어요.

전반적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입니다.

 

 

물과 빵을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오븐도 있어요.

발뮤다 제품이네요.

 

 

테디뵈르하우스 왼쪽 구석에는 크로와상을 잔뜩 굽고 있었어요.

크로와상을 굽는 냄새가 카페 전체를 채우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도 레스큐어 버터가 놓어져 있어요.

전 잘 모르지만 꽤 유명한 버터인가 봐요.

 

 

오른쪽 창문에는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창문으로 되어 있군요.

채광이 예쁩니다.

 

 

프랑스에서 볼 법한 포스터도 보입니다.

 

 

이곳은 화장실 가는 길인데요.

마치 좁은 골목길을 다니는 것 같죠?

 

 

만족스러운 후식이었어요.

아마 대기만 없다면, 혹은 포장이라면 또 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테디뵈르하우스 후기

 

 

■ 테디뵈르하우스 카페는, 용산 삼각지에 오픈한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카페라 꽤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 그 때문인지 대기도 상당히 길었답니다. 테이블링 혹은 예약을 걸어 놓고 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포장을 해 가는 것도 효율적일 것 같아요.

 

■ 전반적으로 가격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다만 그만큼 맛 또한 상당히 괜찮은 크로와상 맛집이였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답니다~

 

■ 인테리어나 테마 역시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에요.

아마 좋은 사진들 찍으실 수 있을 거예요.

 

 

테디뵈르하우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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