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맛집

양촌읍 카페 55갤런 - 브런치가 맛있는 김포대형카페

애플햇살 2022. 9. 13. 12:09
728x90
반응형

55갤런

Tel : 0507-1385-7842

주소 : 김포시 양촌읍 김포대로 1619 55갤런 비스트로 카페

영업시간 : 10:00 - 21:00

 

아이들과 체험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전에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김포카페, 양촌읍카페로 이리저리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55갤런이라는 대형카페,

바로 양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역시나 대형카페입니다.

주차장도 매우 넓고, 또한 입구에서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뽑냅니다.

 

 

양측 벽면이 꽃들로 심어진 화분으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들어가면서부터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던 것 같습니다.

 

 

매장 입구쪽에 오리? 모양의 조각들이 반겨줍니다.

이러한 귀여운 조각들은 아이들을 웃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 입장하지도 않았는데, 입구 쪽에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매장 1층 중앙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을 해 놓았네요.

55갤런 카페 내 매장 캐롤들과 어울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중앙에는 2층 이상으로 올가갈 수 있는 큰 계단이 있습니다.

 

 

55갤런 매장의 카운터 입니다.

김포브런치카페로 유명해서 그런지 다양한 메뉴들이 보입니다.

메뉴들이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이긴 하나,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살짝 비싸기는 합니다.

 

 

이곳에서는 와인과 맥주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빵 역시 이것 저것 골라봅니다.

인기가 좋은 제품들은 일찍 품절 된 것 같습니다.

 

 

55갤런의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여러 소품들(판매용)이 매우, 아주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난감 같은 장식품으로도 보여지기도 하는데, 하나같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김포55갤런의 1층 중앙 홀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안쪽까지 테이블로 꽉 차있고, 자리 또한 여유롭고 넉넉합니다.

 

 

중간 중간 이렇게 재밌고, 아기자기하며, 장난감 같은 소품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마치 전시회에 온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 특징은, 55갤런은 반려동물이 출입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1층 한쪽에 반려견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반대쪽에는 여러 동물모양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나같이 전부 귀엽습니다.

 

 

계단 아래쪽의 테이블 좌석 입니다.

김포대형카페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러한 공간은 이 카페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는 와인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자몽에이드와 바닐라라떼, 그리고 초코 드럼통 빵같이 생긴 시그니쳐 메뉴,

그리고 소금빵과 카라멜을 묻힌 빵입니다(메뉴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아직 2층 이상으로 올라가보진 못하였기 때문에, 주문한 메뉴들을 가지고 올라가봅니다.

역시나 눈을 뗄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역시나 컬러풀하고 예쁜, 그리고 장난감 같은 여러가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정말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2층 창가 좌석입니다.

진열되어 있는 제품 뿐만아니라 테이블과 좌석 역시 컬러풀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듭니다.

 

 

양촌카페 중 이런곳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또 위와 같은 진열품들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종이배, 자동차, 오토바이, 소 등 귀여운 제품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보니 엘레베이터가 있더라고요.

김포55갤런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힘들게 걸어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사진찍기 바쁘고, 또 매장 안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와도 대기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한 점이 매우 큰 장점이었습니다.

 

 

주말이라 많은분들이 방문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여유롭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2층 중앙홀에서 허수아비를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이후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곳곳에 예쁜 장식품들이 있습니다.

 

 

3층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 뷰가 상당히 좋습니다.

저는 햇빛이 직접적으로 들어는 한낮에 왔지만, 저녁에 오면 또 다른 분위기를 낼 것 같았습니다.

 

 

윗 공간 역시 빠짐없이 여러 식물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3층 복도 벽면 역시 기계 장식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걸어가는 중, 귀여운 부엉이들이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니 그 옆에는 카멜레온도 있었네요.

 

 

3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이날은 미세먼지가 그닥 좋지 않아서, 밖으로 나가진 않았지만, 날씨 좋은 날이나 눈이 오는 날엔 밖에서 차를 마셔도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자리를 잡고, 아까 주문한 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앉자 마자 초코 드럼통 빵을 집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안쪽을 쿡 눌러보면, 초코크림이 잔뜩 채워져 있습니다.

 

 

저는 트러플 감자튀김을 먹어보았습니다.

감자튀김이 조금 얇고 작긴했지만, 트러플 향이 매우 진했고, 케첩도 듬뿍 줘서 좋았습니다.

 

 

먹다가 창밖을 보니, 2층에 산책로 비슷한 길이 있더라고요.

이 길에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있어서, 저도 한 번 내려가 보았습니다. (이 길은 조금 더 아래에 리뷰하겠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본 귀여운 소 입니다.

아이디어가 정말 좋지 않나요?

 

 

이번엔 잊지 않고,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2층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예쁜 좌석들을 하나 하나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또 각 테이블마다 서로 앉으려고 하더라고요.

 

 

좌식으로 된 테이블도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곳인데, 이곳 역시 은근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계단 형식의 장식품도 있었습니다.

이곳을 올가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음...

어쨌든 올라가도 된다면 포토스팟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숨겨진 비밀의 공간도 있습니다.

계단 밑에 있어 마치 영화속에 나오는 공간 같죠?

 

 

중앙에는 열기구와 각종 비행기들이 매달려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드디어 2층 산책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행잉 트레일' 입니다.

 

 

나가자마자 새모양의 조각이 반겨주네요.

 

 

2층 행잉 트레일에서 내려다 본 1층 입니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1층 테라스에 이렇게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부스들이 55갤런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부스 옆쪽으로도 야외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책길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엔 한 번쯤 걸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김포브런치 카페 찾다가, 이렇게 포토스팟이 많은 카페는 처음 봅니다.

이곳은 홍학으로 둘러싸인 인기 많은 포토스팟 중 하나입니다.

방문하시게 되면 아마 인생사진 한 장 쯤은 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까 보았던 오토바이입니다.

저는 그냥 지나쳤지만, 아이들은 그냥 지나칠수 없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타고 사진 촬영 해도 되는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알록달록 테이블 입니다.

 

 

알고보니 이 제품들은 애런잭슨이라는 분의 업사이클링 제품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뜻밖의 예술작품들을 보고 오게 되어, 참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김에 다시 허수아비를 가까이서 찍어도 보았습니다.

 

 

1층으로 내려와 여러 제품들을 가까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 역시 매우 많더라고요.

 

 

1층 한쪽에는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곳 역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핑크푸들 보울과 머니뱅크 관련 제품입니다.

핑크푸들 머리가 참 귀엽죠?

김포카페에 중 이런 테마가 있는 카페가 있다는 것에 참 놀라웠습니다.

김포브런치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차와 식사도 하면서, 이렇게 업사이클링 제품을 보는 재미까지 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5갤런을 떠나기 전, 다시 동물 머리 인형이 걸려있는 곳에 가 사진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포토스팟을 찾아, 예쁘게 사진 촬영~!

양촌읍카페 중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을줄이야!

 

 

정말 기억에 많이 남고, 또 재방문 하고싶은 카페를 찾아 너무 즐거웠습니다.

양촌 카페 추천으로 손색이 없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55갤런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대로 1619 55갤런 비스트로 카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