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맛집

포곡읍 맛집 희락보리, 용인 보리밥과 청국장이 맛있는 곳 - 에버랜드 근처 맛집

애플햇살 2022. 9. 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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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용인에 있는 팜앤트리에서 천혜향체험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던 중,

포곡읍맛집인 희락보리라는 보리밥 전문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후다닥 포곡으로 이동해서 희락보리 본점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희락보리 입구입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옆쪽으로도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호명이 될 때까지 조금 기다렸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희락보리 본점의 목표가 큰 글씨로 써져 있었습니다.

용인, 아니 전국에서 보리밥과 청국장으로 유명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희락보리의 메뉴판 입니다.

희락보리밥이 기본으로 나오고, 고등어, 양념게장, 그리고 수육 등을 골라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희락보리밥과 더불어 고등어와 양념게장을 주문하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희락보리밥에 넣어 비벼먹을 야채가 나왔습니다.

그 밑에는 보리밥이 있고요.

 

 

그리고 양념게장과 수육, 고등어도 차례로 나왔습니다.

양념게장의 빛깔이 너무나 먹음직스러웠고, 수육과 고등어 또한 잘 익어, 먹기 전부터 맛이 기대되었습니다.

 

 

잘 구워진 고등어를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어요.

살이 통통해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나 잘 먹었고요.

 

 

희락보리밥과 같이 나온 수육입니다.

원래 수육을 추가 주문했었는데, 미처 사진을 찍진 못하였네요.

고등어와 더불어 수육 역시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던 메뉴입니다.

 

 

이건 제가 먹은 양념게장입니다. 큰 게 한마리가 나오는데, 살이 어찌나 많은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념게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양념게장을 추가 주문해야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양념게장 살이 꽉 차있습니다. 맛있겠죠?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정신 없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청국장 입니다. 담백하고 구수한게 계속 먹게 되는 맛입니다.

아마 용인청국장 하면 아마 희락보리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두부도 반찬으로 따로 나옵니다.

순두부는 아이들이 전부 다 먹었네요. 저도 옆에서 맛을 보니,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희락보리밥입니다.

보리밥에 야채들을 올리고, 중간에 초고추장까지 뿌린 뒤, 쓱쓱 비벼주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보리밥이 완성됩니다.

저도 오랜만에 보리밥을 먹는거라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맛있는 용인보리밥집으로 기억이 남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은 초고추장만 빼고,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주었더니, 고등어와 수육과 함께 너무나 잘 먹더라고요. 또 순두부와 같이 말이죠~!

 

 

식사를 마치고 후식도 한쪽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밀크커피 식혜, 그리고 매실차인데요.

 

 

특히 식혜는 일반식혜가 아닌 보리식혜더라고요.

아마 직접 만드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달지 않고, 계속 마시게 되는 맛이었어요.

그날 포곡읍맛집을 찾은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에버랜드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근처맛집으로 기억해두셨다가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희락보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234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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