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험 학습

애플프렌즈팜 미니사과체험 김포 농장 미니사과 따기 체험

애플햇살 2023. 11.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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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애플프렌즈팜 미니사과체험 미니 사과따기 체험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 닉네임과도 비슷한데요.

바로 작년에 애플프렌즈팜 미니사과체험 농장에서 미니사과 따기를 한 체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사실 이곳은 재작년에도 한 번 갔다 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비슷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거든요~

재작년에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예약을 위해 연락을 해 보았더니,

 

사장님께서 이번엔 더 맛있고 특별한 사과가 있다고 하셨어요!

더군다나 제가 그 수확 시기에 맞춰 딱 연락을 했다고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예약을 하고, 다시 체험을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애플프렌즈팜 미니사과체험 농장

 

 

이곳은 김포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다소 어렵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해서 가셔야 해요.

우리가 체험하기로 한 날은 비가 올 수도 있다고 예보가 되어 있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어요~!

 

 

딱 들어서면 미니사과가 달린 나무들이 쭈~욱 늘어서 있답니다. 저도 사과나무는, 특히 미니사과나무는 여기에 와서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체험 안내사항

 

 

한쪽에는 체험 안내사항이 있어요.

제일 중요한 건 체험 중 밭에서 사과를 따 먹을 수는 없답니다. (결제 후 먹기!)

또 사과 밭에 사과를 버리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미니사과 따기 체험 시작~!

 

 

본격적으로 미니사과 따기 체험을 시작해 볼까요?

빨간색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미니사과 나무가 있는 농장으로 들어갑니다~

 

 

가까이서 보니 많은 미니사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요~!

이렇게 많은 사과들이 매달려 있는 건 처음 봐요!

재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것 같더라고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새빨간 사과들이 매달려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정말 탐스럽게 잘 익었죠?

새빨간 사과입니다~!

 

 

저는 이렇게 잘 익은 열매들을 보면 신기하고 예쁜지 모르겠어요~

사과나 감 등 잘 익은 열매들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 한참을 보게 되더라고요.

 

 

미니사과들이 쭈욱 매달려 있어요.

라인을 따라서 잘 익은 사과, 혹은 맛있어 보이는 사과, 예뻐 보이는 사과를 취향대로 따면 된답니다.

 

 

첫째도 조심스럽게 사과를 잡고 따봅니다.

약간의 스냅을 이용하여 미니사과를 따야 하는데, 첫째는 한 번 해보더니 곧잘 하더라고요~

 

 

둘째는 아직 스킬이 부족한 것 같아요. ㅋㅋ

스냅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힘으로 따려고 합니다.

 

 

그런데! 둘째는 미니사과를 따자마자 세척도 하지 않고 입으로 가져가 한 입 베어 물어버립니다. ㅠ

사장님이 이 사진을 보시면 안될텐데...

 

 

첫째는 경쟁이라도 하듯 잘 익은 사과를 골라 바구니에 마구 담습니다.

잘 익은 사과를 아주 잘 고르고 있어요~

 

 

빨간색 바구니에 하나씩 채워가는 아이들.

이런 과일 따기나 농장 체험들은 아이들에게 참 유익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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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를 들고 미니사과들을 스캔~

 

 

둘째는 자신이 마치 백설 공주라도 된 것 마냥 공주 포즈를 취해봅니다.

또 이날 꼭 왕관을 쓰고 가야겠다고도 하더라고요. ㅎㅎ

 

 

아주 빨갛죠?

먹기 전까지 맛은 어떨지도 매우 궁금했어요.

 

 

아이들이 사과를 따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저 역시도 잘 익은 사과를 찾아다니고, 또 수확하는데 정신이 팔렸답니다. ㅋㅋ

 

 

높은 곳에 있는 사과가 왠지 맛있어 보이고, 또 더 잘 익었을 것 같지 않나요?

 

 

첫째의 미니사과를 스캔하는 눈매가 날카로워요~

 

 

딱 아이 손바닥만 한 사과의 크기랍니다.

아마 남성 어른이라면 정말 한입에도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과를 따고 즐거워하는 첫째~

 

 

아직 딸 사과는 많단다~

 

 

둘째는 힘으로 사과를 따고 있네요.

다른 사과들이 같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따야 합니다~

 

 

사과 색깔이 예쁘기까지 하네요~

 

 

바로 먹지 말라고 했는데, 따자마자 또 바로 입으로 직행해 버리는 둘째. 벌써 두 번째 사과입니다.

이 사진도 사장님이 보시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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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나무들은 좀 더 익고 나서 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아마 조금만 더 지나면 우리가 딴 사과들처럼 새빨개 지지 않을까 싶어요~

 

 

높은 곳에 있는 사과는 아빠가 살짝 도움을 줘서 땁니다.

마음대로 사과가 잘 따지지 않자 시무룩한 둘째.

 

 

어른 손에는 미니사과가 두 개 정도 들어가네요~

 

 

사과를 따더니 갑자기 백설공주 놀이를 하자는 둘째.

독사과를 먹고 잠에 드는 백설공주 역할을 하고 싶나 봐요.

 

 

이 사과는 모양도 색깔도 정말 완벽하네요~

 

 

미니사과 무게 체험

 

 

미니사과를 딴 뒤, 우리는 바구니를 가져와서 무게를 재 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곳에 와서 사과 무게를 잰 뒤 이후 마음껏 먹을 수도 있답니다.

 

 

두 바구니에 나눠서 딴 사과를 합치니 이 정도 되는군요.

그래도 꽤 많이 땄죠?

 

 

바구니의 약 2/3를 채웠는데, 2.8kg 정도 수확한 것 같아요~

 

 

이제 가져갈 미니사과는 비닐에 담고, 바로 먹을 것들은 따로 빼서 상자에 나눠 담습니다.

 

 

지금 먹을 사과들을 선별하는 첫째.

성향답게 아주 빨간 사과들을 고르고 있어요.

 

 

이 사과들은 집에 가져가서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나누어 드렸답니다.

 

 

오늘 사과 상태가 아주 좋군요~

 

 

미니사과 시식

 

 

둘째는 이미 두 개나 먹었지만, 첫째와 엄마 아빠는 이제서야 시식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둘째는 중간에 사과를 먹더니, 맛있다고 연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 맛이 매우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사과를 먹는 건 또 오랜만인 것 같아요.

 

 

미니사과 나무 밑에서 한 컷 찰칵!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니사과 나무는 그렇게 크진 않아서 아이들도 손쉽게 딸 수 있는 높이에 있어요~

 

 

청개구리와 메뚜기도 관찰하고요~

 

 

유아들을 위한 간이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과가 맛있다며 벌써 몇 개째 먹는 첫째~

 

 

이곳은 김포 농장 체험할 수 있는 마음에 드는 곳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이번 해에도 다시 방문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 또한 이런 경험을 너무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족해지는 사진입니다.

 

 

실내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원하는 자리에 앉아 쉬면서 미니사과를 먹고, 또 농장 안에서 뛰어놀기도 했답니다.

 

 

 

사과따기 체험을 마치고 앞을 보니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어요.

현재는 가을을 지나 겨울로 천천히 가고 있는 시점이지요.

 

 

애플프렌즈팜 미니사과체험 후기

 

 

 

 

♥ 재작년에도 갔다 온 애플프렌즈팜 미니사과체험을 다시 방문해 보았어요.

재작년에도 참 유익한 체험으로 기억되어 재방문을 하게 된 것인데요.

 

♥ 이번에도 역시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 그리고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서 참 좋았답니다.

 

♥ 무엇보다 작년에는 수확을 거의 마친 뒤에 간 터라 이번에 갔을 때만큼은 사과가 많이 없었는데요.

이번엔 정말 잘 익은 미니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 김포에서 이렇게 자연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아서, 아마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또 방문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프렌즈팜 미니사과체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하성로 141-87 애플프렌즈팜 미니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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