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공연

어린이 가족 뮤지컬 드래곤하이 후기 (좌석, 관람평, 리뷰 정보) / 극장용

애플햇살 2024. 1. 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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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드래곤하이 관람하기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다녀온 어린이 가족 뮤지컬 드래곤하이를 관람한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뮤지컬 드래곤하이는 예전에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 관람을 하러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포스터를 보고 알게 되었어요.

 

첫째가 워낙 용, 드래곤 이야기를 좋아해서 뮤지컬이 막을 내리기 전에 한 번 관람해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마침 막을 내리기 직전에 관람을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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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위에 설명드렸듯이, 드래곤하이 뮤지컬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친숙한 이곳, 아직 관람하지 못한 곳이 있긴 한데, 향후 차근차근 공략해 나가려고 합니다. ㅋㅋ

 

 

극장용의 마스코트, 용!

또 보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뮤지컬도 용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티켓 예매와 가격, 좌석 정보

 

 

저는 드래곤하이를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했는데요.

좋은 자리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맨 앞자리가 있어서 바로 예매를 했어요.

 

성인 2명, 그리고 아이 2명에 대한 티켓 예매를 했고, 총 결제 금액은 133,650원이었답니다.

 

어린이 가족 뮤지컬을 종종 보기는 하지만, 결제할 때마다 후덜덜하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좌석이 맨 앞자리이기는 하지만, 맨 왼쪽이라서 잘 보일까 하는 걱정도 좀 있었거든요.

 

좋은 자리는 거의 남아 있는 자리가 없어서 그나마 제일 좋아 보이는 이 좌석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앞쪽 맨 가장자리 좌석에 앉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ㅎ)

 

 

다시 극장용으로 돌아와서, 발권을 마친 뒤에 시간이 조금 남아 이리저리 구경을 합니다.

 

드래곤하이 뮤지컬 이외에도 여러 재밌어 보이는 뮤지컬이 진행되고 있거나 예정되어 있었어요.

 

 

뮤지컬 드래곤하이 관련된 상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고요.

 

 

포토 스폿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빼놓을 수가 없죠.

근데 드래곤하이 포토스폿인데, 극장용 캐릭터가 나와 있네요. ㅋㅋ

 

같은 용이라 그런 걸까요?

 

 

어쨌든 용 흉내를 내면서 귀엽게 한 컷~!

 

 

이전에는 못 봤는데, 용 카페도 오픈을 했더라고요.

항상 닫혀있었던 기억만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뮤지컬 관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면 멀티비타민 캔디를 증정해 준답니다.

 

 

시간이 되어 공연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무대는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히 큰 것 같아요~

 

 

맨 앞, 그리고 맨 왼쪽 좌석에 앉아서 무대를 보면 이런 시점이랍니다.

이 좌석에서 관람하시는 분들은 좌석 정보 및 시점 참고하세요. ㅋㅋ

 

 

 

드래곤하이 리뷰

 

 

첫째가 좌석에 앉고, 계속 드래곤 흉내를 냅니다.

드래곤이 그렇게 좋은가 봐요~

 

 

둘째는 리뷰를 자세히 읽어봅니다.

(한글을 다 알까~?)

 

 

몇 가지 리뷰를 말씀드리면,

우선 드래곤하이는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고, 어른들과 아이, 온 가족이 보면 좋은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랍니다.

 

줄거리는,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남들과 약간은 다른 드래곤이라는 멋진 주인공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뮤지컬이랍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신나고 재밌고, 또 긴장되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지고요~ 게다가 미디어적인 효과를 더해 화려함을 주기도 했어요.

 

 

약간은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보았어요.

화면에서는 괜찮게는 나오는데, 사실 앉아보니 많이 가장자리이기는 하더라고요.

(이쪽 좌석은 다음엔 패스하는 걸로...)

 

 

뮤지컬 드래곤하이의 팸플릿입니다.

 

 

공연 시작

 

 

조명이 어두워지고, 공연이 시작됩니다.

 

 

뮤지컬 관람 공연 중에는 당연히 촬영이 불가해서, 커튼콜에 영상들을 많이 담아보았어요.

 

 

드래곤하이 뮤지컬은 각 노래들이 너무 좋고, 또 무대 연출도 나쁘지 않아 저 역시 꽤 재밌게 관람했답니다.

 

 

특히 용의 나라에 도착한 주인공 '하이'가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모험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커튼콜 무대 역시 멋져서 기억에 남았답니다.

 

 

첫째는 재밌게 관람을 했는데, 나이가 어린 둘째는 화려한 이펙트나 재밌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조금은 지루해하더라고요. ㅎㅎ

 

조금 더 나이가 차면 재밌게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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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의 동생인 '로우' 역시 오빠가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면들 역시 기억에 남았답니다.

 

 

 

예전에 너무 재밌게 봤었던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사실 그 뮤지컬은 제가 보았던 어린이 가족 뮤지컬 중에선 역대급이라 지금도 잊혀지질 않더라고요.

 

 

참 신나죠~?

 

 

'하이'와 '로우'가 중간에 나오는 해적들을 상대하는 씬 역시 너무 재밌었고요~ ㅋㅋ

 

 

 

 

이제 정말 마지막 무대 인사를 끝으로 뮤지컬이 막을 내립니다.

안녕~~!!

 

 

 

뮤지컬이 끝나고 나오면서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가하여 어린이용 멀티 비타민 캔디를 받아옵니다. ㅎ

맛은 평범한데, 귀여운 캐릭터와 비타민이 재밌는 포장지에 들어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뮤지컬 드래곤하이 후기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진행된 어린이 가족 뮤지컬 드래곤하이는, 가족 뮤지컬답게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위한 공연이었어요.

 

◆ 특히 자신이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할 때, 그 부족함을 다시 사랑으로 채워주는 그런 뜻깊은 내용이 담겨 있었답니다.

 

◇ 전반적으로 재밌는 뮤지컬이어서 재밌게 관람했답니다. 다만, 맨 앞쪽, 그리고 가장자리 좌석은 다음에는 피하려고 합니다. ㅎㅎ

 

이상 뮤지컬 드래곤하이의 관람평이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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