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우농타조농장 타조마을에서 타조 먹이주기 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농장)

타조농장에서 타조 및 동물 먹이주기 체험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입니다~!

 

오늘은 파주 우농타조농장이라는 타조마을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저도 타조는 5~6년 전 남이섬에서 마지막으로 보고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 타조의 예쁜 눈을 잊을 수가 없었답니다.

 

 

 

우농타조농장 입구

 

 

우농타조농장은 파주 교하에 위치해 있어요.

네비를 찍고 가시면 이렇게 현수막에 있고, 그 근방에 주차를 하시면 된답니다. (주차 공간은 매우 넓습니다~)

 

 

이렇게 타조마을이라는 간판도 볼 수 있어요.

바로 매표소 쪽으로 이동합니다.

 

 

우농타조농장은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여주고, 또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든 동물 체험농장이라고 하네요.

또한 체험과 더불어 타조 관련 건강 보조 식품 및 타조 요리 전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농타조농장 타조 마을 입장료 등

 

 

우농타조농장 타조마을의 입장료에요.

입장료는 1인 당 5,000원, 그리고 각 동물들에 따른 먹이 비용은 1,000원씩 추가됩니다.

 

그 밖의 체험을 원하신다면 안내문을 참고하세요~

 

 

입장 후 바로 보이는 카운터에서는 타조 관련 제품 및 먹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쪽으로는 음료수 및 과자 등 여러 간식들도 판매하고 있고요.

(아이들은 바로 간식코너로 달려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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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타조, 토끼 먹이가 각각 1,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어요.

타조의 먹이는 상추로 채워져 있는데, 상추가 그다지 많진 않아서 2개 정도는 사야 할 것 같더라고요.

 

 

타조 가족과 타조알도 볼 수 있어요.

 

 

벽에는 이곳에서 촬영한 연예인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왔다간 것 같아요.

 

 

오잉~ 한강에서 보던 라면 기계가 타조마을에도 있네요.

순간 라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아이들을 위한 뽑기 기계도 있고요.

 

 

먹이주기와는 별도로 승마 체험도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비용은 1인당 5,000원입니다.

또 타조 등 동물에게 먹이를 줄 때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타조에게 가기 전에 주의사항 한 번 더 숙지!

특히 말에게는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 합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마치면 먹이 바구니는 이곳에 놓으면 되네요~

 

 

 

타조 먹이주기 체험

 

 

타조마을로 들어서니 넓은 농장이 펼쳐집니다.

 

 

타조마을로 가는 길목에는 토끼농장도 보입니다.

 

 

토기도 조금 추운지 몸을 웅크리고 가만히 있네요~

 

 

타조농장 바로 옆에는 말들도 보였어요.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큰 말은 아니고 약간 작은 사이즈의 말이었답니다.

 

 

승마체험 안내문이 여기에도 있어요.

승마를 하고 싶으신 분은 주말 오전 11:00부터 오후 16:00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 드디어 타조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가까이 가니 고개를 쑥 내밀고 다가옵니다.

 

 

아마 먹이를 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주의사항대로 가까이 가지 않고 먹이를 던져줍니다.

 

 

아이들도 살짝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타조에게 조심스럽게 상추를 줘 봅니다.

타조가 상추를 좋아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상추를 던져주니 맛있게 먹는 타조.

 

 

타조에게 먹이를 주다가 고개를 내밀자 깜짝 놀라서 뒷걸음질 치는 첫째. ㅎㅎ

먹이를 주다가 타조에게 쪼이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가가면 타조들이 마구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타조를 보니 반가웠어요.

 

 

타조의 예쁜 눈이 보이시나요?

속눈썹이 정말 길어요~

 

 

먹이를 달라고 하는 표정 같아요.

 

 

상추가 금방 떨어져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다른 동물들도 있으니 좀 더 안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염소, 토끼, 닭 등 동물농장 체험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이곳은 보어 염소가 있는 곳이에요.

 

 

백봉 오골계도 보이고요. (닭 종류도 많아 사진을 제대로 찍었는지 가물가물...)

 

 

미어캣도 보입니다. 귀엽죠~?

 

 

이곳에도 토끼가 있어요. 사람이 다가가니 반갑다고 마중을 나와 주네요.

 

 

라쿤도 있고요.

 

 

사막 여우도 있습니다.

따뜻한 곳을 좋아해서 저 안쪽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얼굴이 빨갛고 꼬리가 긴 게 정말 예쁜 새? 닭? 이었어요.

 

 

하얀 색깔의 닭도 보이고요.

 

 

새끼들도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칠면조같이 생겼네요~

 

 

타조의 특징이 쓰인 간판도 있어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타조는 사람의 시력보다 약 10배 좋고, 예쁜 눈은 이물질을 막는 기능도 하며, 성별은 깃털의 색깔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재밌죠?

 

 

동물 체험농장을 뒤로하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말에게 인사를 해 봅니다.

계속 보니 조그마한 말도 매력 있더라고요. ㅋㅋ

 

 

누렁이도 있네요~

 

 

타조 먹이주기 체험을 마지고 오니 살짝 출출해집니다.

간식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먹기로 결정~

 

 

파주 우농타조농장은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하여 아이들을 위한 여러 놀 거리도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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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농타조농장 후기

 

 

◆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타조를 가까이에서 보고, 또 먹이주기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따금씩 와 보면 좋은 곳 같습니다.

 

◆ 파주 우농타조농장은 타조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에게도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다만 상추가 조금 더 많으면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 파주에서 아이들과 동물 먹이주기 체험 혹은 동물농장을 찾고 있다면 우농타조농장의 타조마을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농타조농장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59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