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여행기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입니당~!
오늘은 마음속으로만 계속 품고 있었던 곳!
바로 레고랜드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라는 명칭으로 되어 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레고랜드는 강원도 춘천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춘천역에 하차해서 셔틀을 이용해 입장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차량을 타고 왔으므로, 레고랜드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에 관한 이야기는 맨 마지막에 또 알려드릴게요.
주차를 마치고 레고랜드로 향합니다.
그런데 레고랜드 주차장과 레고랜드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레고랜드입니다.
한 5분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레고랜드 호텔이 나옵니다.
이곳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호텔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레고랜드 호텔이 비용이 워낙 비싸서, 가기 꺼려지더라고요.
레고랜드 입구 및 입장
드디어 레고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입구에요.
레고랜드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예매해둔 표를 준비해서 대기라인을 따라 입장하면 됩니다.
반드시 여러 할인 경로를 알아보시고 미리 예매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상가는 상당히 비싸답니다.
키즈 고 프리나 여러 할인 수단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
이런 검색대도 있고요.
반입 제한 물품입니다.
외부 음식물 반입 제한 안내는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레고랜드 내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부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유모차를 하나 대여할까 했는데, 유모차는 5~6,000원 했던 것 같고,
웨건은 대여비가 30,000원이더라고요.
웨건이나 유모차가 있으면 좋아서 웬만해선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여비로 이 비용을 내긴 아깝더라고요.
그리고 입장할 때 레고랜드 직원분이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 인화 비용이 2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이때부터 뭔가 다 비싸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
레고 앞에서 기념사진들은 필수~!
레고랜드의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들은 각 놀이기구에 따라서 키 제한이 있습니다.
다만 보호자와 함께 탑승하면 거의 별문제는 없어요~
이렇게 놀이기구별로 키 제한을 알 수 있는 그림이 있어서 좋았어요~
브릭 스트리트 카페.
먹을 것을 파는 곳인 것 같았어요.
예쁜 꽃들과 레고들 사이에서 찰칵~!
우리가 춘천 레고랜드에 방문한 시점은 거의 늦가을이었어요. 그래서 꽤나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먼저 브릭토피아라는 곳에 가보았어요.
브릭파티라는 놀이기구입니다.
레고로 만든 회전목마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기자기한 레고 회전목마.
원하는 말 등에 탑승.
참고로 놀이기구에서 탑승 시 휴대폰 사용이나 촬영이 제한되어 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온 놀이동산이라 즐겁습니다.
이렇게 아기자기해서 미취학 아동들이 즐기기에 딱 좋은 놀이기구에요.
물론 어른들도 잠시나마 동심에 빠져들 수 있고요~
이건 레고 열차입니다.
이 놀이기구 역시 천천히 느릿느릿 여유롭게 움직이는 레고 열차에요.
아이들이 좋아할만 합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악기 같은 시설물도 있고요.
레고로 만든 얼룩말에서 찰칵~
디스코 스핀이라는 놀이기구에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 컵 놀이기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레고로 만든 컵에 탑승해서 중간에 있는 원반을 빙글빙글 돌리면 됩니다.
아이들도 신나서 돌립니다.
참고로 빨리 돌리면 거의 속도 제한 없이 엄청 빨리 돌아가요~ ㅠ ㅠ
포토 스팟이 많아서 사진 찍기엔 참 좋습니다.
빌드 테스트
날씨가 쌀쌀해서 이렇게 내부 체험 공간이 나오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빌트 테스트라는 곳입니다.
이 안에서는 직접 레고도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레고를 이용하여 할로윈 호박도 만들어 봅니다.
우리가 갔을 땐 제일 잘 만든 친구에게 선물도 주는 행사도 하고 있었어요.
게임처럼 레고를 조립해서 화면에도 띄워보고요.
레고랜드 타워전망대라는 놀이기구입니다.
레고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춘천 레고랜드 리조트는 평일에 가면 사람들도 많지 않고 한가~합니다.
놀이기구도 거의 대기 없이 탈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나름 재밌었던 놀이기구.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페달을 굴리면 상승하고, 또 하강하는 그런 놀이기구에요.
이런 식으로요~
타기 전에 브이~
근무 서다 말고 잠자고 있는 레고 병사.
노래도 나오면서 실제로 코 골면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ㅋㅋ 재밌었어요.
레고랜드 닌자고
이곳은 인기가 많은 레고랜드 닌자고 테마 구역입니다.
닌자고의 사부 마스터 우가 있네요.
닌자 기술을 배우고, 최고의 닌자가 되는 길!
멋진 닌자 포즈~!
이건 실제로 만들어 본 닌자고 레고였는데요.
이렇게 거대한 크기로 만들어진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하더라고요.
레고에서 보이는 그 대포입니다.
뒤에서 당기면 뿅~ 하고 대포가 발사되지요.
멋지죠~?
악어 레고 양치해 주기~
이것도 놀이기구였는데, 운행을 안 하더라고요.
이렇게 몇몇 놀이기구는 운행을 안 하거나 혹은 정해진 시간에만 운행을 하는 것 같았어요.
빅 샵
빅샵이라는 레고 등 기념품 판매점입니다.
물론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할인이 많이 된다는 느낌을 받진 못해서..
이렇게 되어 있어요.
레고 종류는 많습니다.
전 오히려 이게 탐나더라고요. ㅋㅋ
서로 타겠다고 투닥투닥~
레고 경찰 오토바이입니다.
레고랜드 미니어처
춘천 레고랜드의 재미라고 느껴진 곳 중 하나인 레고 미니어처들이 있는 곳입니다.
잠시 감상하실까요~?
레고 국회의사당입니다.
남산타워도 보이네요.
레고 서울시청입니다.
광화문 근처 빌딩들.
광화문 및 경복궁, 그리고 저 뒤에 청와대도 보이네요.
자세히 보면 발판이 있는데, 발판 위에서 뛰면 신하들이 움직이면서 걸어갑니다. ㅋㅋ 신기방기~
푸른 언덕 위에 레고 청와대.
드라이빙 스쿨입니다.
레고로 만든 자동차를 타고 트랙을 따라 운전하는 곳이에요.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대기가 꽤 길어요.
나름 운전을 잘해서 깜놀~
코너링도 수준급입니다.
아이들도 재밌어했어요~
우리가 방문한 날은 17:00에 문을 닫는다고 해서 15:00 정도쯤 나왔던 것 같아요.
그래도 춘천 레고랜드까지 왔으니 사진은 많이 남겨야겠죠~
레고랜드 호텔도 안녕~
레고랜드 주차
레고랜드는 주차비용을 받습니다.
사실 주차비 때문에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데, 사실 알고 가서 그런지 놀라진 않았는데요.
5시간이 초과될 경우, 추가 비용 없이 일괄 15,000원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좋긴 좋은데, 레고랜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암튼 주차 비용 15,000원을 내고 돌아갑니다.
(주차 부지가 상당히 넓었는데, 텅텅 비어있는 게 조금 걱정(?) 되기도 했어요)
레고랜드 후기
오늘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다녀온 후기 이야기를 들려드렸어요. 어떠셨나요?
● 레고랜드는 청소년이나 어른들을 위한 놀이동산이 아닌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놀이동산인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 또 실내가 아닌 야외에 놀이동산이 있다 보니 아이들이 많이 추워했고, 또 한 겨울에는 가기 좀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늦가을도 밖에서만 돌아다니기 추웠답니다...)
● 전반적으로 내부 이용 시설도 가격이 그다지 싼 편은 아닌 것 같아서 편하게 이용하진 않게 되더라고요.
● 지극히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사실 이 레고랜드 놀이동산을 또 가는 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그냥 한 번으로 만족...
-끝-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하중도길 128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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