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있는줄 알고 네비에 열심히 찍었는데 안나와서 검색 해보니 김포공항 안에 있었던 국립항공박물관 박물관이 공항가는 길에 있어서 급 여행을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공항 입구에서 캐리어 들고 가는 사람들 넘 부럽....ㅋ 1층 부터 3층까지 박물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고즈넉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둘러보기 괜찮았어요. 1층은 대략 최초 비행부터 비행기하면 빠질수 없는 라이트 형제 이야기와 우리나라의 최초 항공학교와 일제시대때 나라를 위해 활동하신 항공학교 학생들과 파일럿에 대한 추모 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우리집 귀요미들은 아직 어려서 1~2층 내용을 다 이해할 순 없었겠지만 어른들은 보면서 느낄점이 있어보였어요. 우리 귀요미들 무슨말인지도 모르면서 소리 나는게 신기해서 계속 헤드셋(?)을 들었다놨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