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박물관 방문기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이에요.
오늘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게임박물관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ㅋㅋ
넷마블 게임박물관
넷마블 게임박물관은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지가 넓고 주차도 널널해서 접근성이 좋았어요.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5,000원 (48개월 이상 ~ 12세 이하) 입니다.
네이버 인터넷가와 현장 발권 가격은 동일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해골 아저씨와 기념 촬영.
가물가물...
사방이 화면으로 되어 있는 방에서 요즘 게임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는 영상을 시청합니다.
이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게임...
게임의 역사와 보이는 수장고
이곳은 게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옛 게임 소장품을 개방형으로 전시하는 보이는 수장고.
최초의 게임부터~
점점 발전해가는 다양한 게임들.
한눈에 보기에 게임기로 보이진 않죠?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이었을 듯 합니다.
갤러그, 요술나무, 개구리 게임 팩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듯...
그라디우스2와 알파로드이드
그리고 옛날 옛적 각종 게임 콘솔들.
슬슬 해봤던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1981년 동킹콩.
집에 한 대 있었던 슈퍼패미콤,
추억이 새록새록.
16-bit 세가의 바람돌이 소닉.
소닉 게임을 보면서 어찌나 해보고 싶던지~
게임 이름이 양배추였던가?
소닉 1,2,3 시리즈가 모여있네요.
이 중 3를 정말 재밌게 한 것 같아요.
정말 명작이었던 슈퍼 동킹콩 시리즈.
지금도 사랑받고 있고, 최근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신작이 발매되었죠.
슈퍼마리오 시리즈와 성검전설 시리즈.
이제는 팩이 아니라 CD로 넘어가네요.
봄버맨 시리즈 입니다.
태권도라는 게임도 있었네요.
게임에 한 획을 그었던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가 출시.
아마 플레이스테이션 1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인기가 많은 스타크래프트도 있네요.
반대쪽에는 미니게임기도 있습니다.
닌텐도 DS 도 보이네요.
게임보이와 다마고치.
각종 게임의 역사를 터치하여 한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
넷마블에서 제작한 '제2의 나라' 라는 게임도 잠깐 해볼 수 있었어요.
지브리 풍의 캐릭터들로 화제를 모았었죠~
이날 저도 처음 해봤는데, 장르는 MMORPG 더라고요.
캐릭터 모습 빼고는 뭔가 신선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게임 제작 프로세스
게임이 어떻게 제작되는지도 살펴 볼 수 있어요.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
완전 신기 신기~
들으면 누구나 아는 '서커스 찰리' 게임의 BGM
추억속으로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도서관
각종 게임 서적 및 잡지가 모여있는 도서관입니다.
한 때 게임 잡지만 봐도 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었는데~
내가 아는 게임팩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 밖의 게임의 역사들.
오락실에서 옛날 게임하기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락실에서 옛날 게임하기!
어렸을 적 해보았던 오락실의 각종 게임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진짜 오래된 게임부터~
최근 리메이크 된 걸로 기억하는 스노우 브라더스까지.
무료로 맘껏 즐길 수 있었답니다.
(오락실이 좀 더 크고 게임이 더 많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었어요~ㅎㅎ)
왕좌의 게임에서 나오는 왕좌에 앉아서 기념사진~
넷마블게임박물관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26길 38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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