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아이들과 벚꽃 구경 나들이

서울 올림픽공원 벚꽃 구경 나들이

 

 

안녕하세요! 애플햇살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벚꽃 구경을 위해 나들이 간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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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오랜만에 보는 평화의 문입니다.

 

 

88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와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마스코트 '백호돌이'입니다.

호돌이는 많이 봤지만, 백호돌이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올림픽공원의 성화입니다.

일명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 불꽃은 절대 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몽촌호'라고 하는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호수입니다.

일산호수공원보다 크기는 작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벚꽃 구경 나들이

 

 

서울에도 여러 벚꽃 명소가 있겠지만, 올림픽공원 역시 그 명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화의 문을 지나 얼마 지나지 않아 활짝 핀 벚꽃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그 밑으로 벚꽃 구경과 나들이를 나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뉘엿뉘엿 해질녘이라 벚꽃이 더 예쁘게 보이기도 합니다.

 

 

벚꽃나무 아래서 고심하는 둘째.

과연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지금은 벚꽃이 거의 대부분 떨어지고 없죠...😌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벚꽃은 왜 그렇게나 빨리 지나 싶습니다.

한두 달 정도는 계속 꽃피운 상태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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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아름다운 이 순간을 즐기려고 나온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도 인생샷을 건지려고 노력해 보지만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

 

 

멀리서 바라보아도 참 예쁘고,

 

 

이렇게 바라보아도 예쁜 벚꽃.

 

 

벚꽃나무 아래서 똘똘이 스머프로 변신한 첫째.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말에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하는 아이들.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ㅎ 😅

 

 

대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

 

 

사실 여기도 벚꽃 구경과 나들이를 온 사람들로 인파가 몰렸는데, 저녁 시간이 되자 한산해졌어요.

 

 

올해는 비도 거의 오지 않아 평년에 비해 꽤나 오랫동안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제대로 벚꽃 나들이를 다녀온 것 같네요. 👍

 

 

올림픽공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